선물시장이 상승하더라도 181.4포인트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매수 포지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윤선일동양종금증권(5,580원 ▼240 -4.12%)연구원은 5만3694계약에 이르는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은 6월 만기 롤오버를 포함해 지난 6월 초에 기록한 경험적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며, 지난 4월 이후 외국인의 보수적인 시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스권을 돌파하지 못하자 외국인은 매도 포지션을 더욱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까지 상승한다면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현물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걱정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5월 이후 좁은 박스권 속에서 장대음봉과 장대양봉이 번갈아 출현하는 경우가 많았고, 해외발 악재가 우리 시장에 선반영된 경우 미국 증시와 무관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도 많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연구원은 오늘 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경우 178.9p를 회복할 때 일단 수익을 확정하고 재매도 기회를 타진하며, 장중 178p가 또 한번 붕괴되는 경우 다시 매도 포지션에 진입하는 전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늘은 상승하더라도 181.4p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매수 포지션의 진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