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타거나 찢겨 훼손된 지폐 이른바 소손권 화폐의 교환액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소손권 화폐 교환금액이 4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 소손권 교환금액이 4억1300만원, 5천원권 1200만원, 1천원권이 1500만원으로 1만원권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폐가 훼손된 이유로는 불에 탄 사례가 전체 소손권 교환금액의 63%를 차지했고, 그 외에 장판밑에 눌리거나 습기 등에 의한 부패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