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어제에 이어 이틀째 뉴욕증시 하락했습니다. 조정으로 보이는데 현지에서는 어떻게 보는지 궁금한데요..? 오늘 저녁에 있을 뉴욕전망 어떻습니까?
오늘의 조정에 대한 시각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울고 싶은차에 뺨을 맞았다는 시각과 본격 조정의 신호탄이라는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바로 내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라고 말합니다.
조정이후 본격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론자들은 내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는 이미 대부분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마당에 오히려 불확실성 하나를 제거하는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급등속도에 비하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노동보고서에서 주목되는 실업률 등이 경기회복의 마지막 단계에서 고용을 늘리는 후행지표인 점을 충분히 감안하면 실업률 악화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소폭의 조정을 거친 이후엔 본격적인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좋다는 말입니다. 고용보고서 발표이후 일부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나올 것이지만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확인하고 넘어가야할 지표가 바로 실업률을 포함한 고용지표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일의 고용보고서를 본격 조정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하는 시각도 상당수입니다. 그동안 시장은 과도하게 낙관해 왔지만 실상은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계소득을 바탕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미국 경제 구조에서 고용시장의 악화는 시장의 외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실업률의 개선 없이는 美증시 랠리 불가능 합니다. 실업률의 개선없이는 랠리는 불가능하다는 기본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고용시장의 확장은 당분간은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주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경기회복을 전망할 수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내일의 고용보고서의 세부성적표가 본격 랠리가 올 것인지, 본격 조정의 시발점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내일의 고용상황 보고서는 큰 분수령을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