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9년 연속 무분규 달성

르노삼성차, 9년 연속 무분규 달성

김보형 기자
2009.08.31 12:59

기본급 평균 5만1000원 인상 등 협상안 타결

르노삼성자동차가 2000년 출범 이후 9년째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르노삼성차는 △기본급 평균 5만1000원 인상 △사원 격려금 100% 지급 △명절 근무 수당 5만 원 신설 △생활 안정 자금 지원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협상안에 노사 양측이 합의하고 5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31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가결된 합의안을 토대로 다음 달 르노삼성차 사원대표위원회 출범 기념일에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조가 없는 르노삼성차는 과장급 이하로 구성된 사원 대표 위원회가 직원들을 대표해 임금협상과 사원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007년 12월 노동부 선정 '2007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자동차 업체에서는 흔치 않게 노사 상생의 문화를 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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