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가 3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 보도했다.
미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이날 지난주(8월28일 마감) 모기지 신청 지수가 전주 대비 2.2% 하락한 554.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차환(리파이낸싱) 지수는 3.1% 하락했고 구매 지수는 1% 하락했다.
이른바 '모기지 갈아타기'는 신청이 집중됐던 1월과 비교해 70% 가량 감소했다. 시중 대출금리가 저점을 찍고 상승하면서 수요가 감소했다. 신규 대출 수요도 감소하면서 주택시장의 회복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