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폭스바겐 노조, 조업중단 경고

獨 폭스바겐 노조, 조업중단 경고

김성휘 기자
2009.09.28 19:3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폭스바겐의 최대 노조가 임금인상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독일의 6개 공장에서 조업 중단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날 노조 측은 노사간 4차 교섭이 시작되기 전 "사측이 협상 조건을 올려야 한다"며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조업을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4.2%의 임금 인상과 매년 1200명의 신규 고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수요 감소에 따른 매출 축소를 이유로 난색을 보여 왔다. 사측은 임금 인상율을 차등 적용하고 성과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안을 원하고 있다.

노조 측은 이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다음달 3일 경고 파업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성휘 국제부장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브뤼셀), 미국 워싱턴DC 대학과 싱크탱크를 현지에서 경험했습니다. 주요국 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 다룹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 기업, 벤처스타트업 씬을 취재했습니다. 인터뷰와 제보, 서평 요청을 기다립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