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나흘만에 반등..外人 매도행진 끝

[선물마감]나흘만에 반등..外人 매도행진 끝

김진형 기자
2009.09.29 15:24

베이시스 개선으로 차익매수 3000억..비차익은 매도 전환

지수선물이 나흘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이 9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베이시스도 호전돼 차익매수가 3000억원 가까이 유입됐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9일 2.30포인트(1.05%) 오른 222.20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과 최근 사흘 연속 하락한데 따른 반발 등으로 지수선물은 2.10포인트 오른 222.00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2.75포인트까지 확대하며 222.65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면서 222선을 놓고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222선을 회복한채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오랜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6236계약을 순매수하며 8거래일 연속된 매도 행진을 멈췄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71계약, 1006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며 차익매수를 유발했다. 차익거래는 특히 동시호가에서 700억원 가량 추가로 유입되면서 307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는 1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매도 규모는 164억원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덕분에 프로그램은 총 291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마감기준 베이시스는 0.61이었다.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도 불구하고 미결제약정은 오히려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417계약 줄어든 10만9825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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