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9월28일~10월1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변심'에 발목잡힌 한 주였다. 이번 주(9월28일~10월1일)코스닥지수는 엿새 연속 순매도에 나선 외국인들의 '팔자'에 밀려 1640선까지 되밀렸다.
주중 전해진 세계 3위 프랑스 선사 CMA CGM의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 선언이 하락세를 더욱 부추겼다. 원/달러 환율 급락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지난 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9월25일)에 비해 46.85포인트(2.77%) 급락한 1644.6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한 주간 502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25억원과 3303억원 순매수했다.
자동차, 조선 등 운수장비 업체들이 증시 조정의 희생양이 됐다. 자동차의 경우 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 감소 우려가, 조선업체들은 프랑스발 모라토리엄 쇼크에 따른 수주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었다.
외국인은 LG화학(1857억원)과 포스코(1268억원)에 이어현대모비스(399,000원 ▼69,500 -14.83%)를 821억원 순매도했으며현대차(501,000원 ▼94,000 -15.8%)주식도 552억원 어치 가량 내다팔았다.
아울러삼성중공업(23,500원 ▼4,500 -16.07%)(715억원)과대우조선해양(108,500원 ▼26,900 -19.87%)(460억원)한진해운(5,870원 ▼340 -5.48%)(252억원)현대미포조선(223,000원 ▲3,500 +1.59%)(167억원) 등 조선.해운주도 집중 순매도했다.
기관도 마찬가지였다.현대중공업(379,000원 ▼62,500 -14.16%)(1063억원)이 순매도 상위 1위에 올랐고,대우조선해양(108,500원 ▼26,900 -19.87%)(491억원)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기관은 이와 함께글로비스(232,000원 ▼27,500 -10.6%)(382억원)기아차(156,700원 ▼25,600 -14.04%)(276억원)현대차(501,000원 ▼94,000 -15.8%)(256억원) 등 자동차 관련주를 많이 팔았다.
순매수 종목 기준으로 외국인은SK텔레콤(70,300원 ▼7,900 -10.1%)(1226억원)을 가장 많이 샀고기아차(156,700원 ▼25,600 -14.04%)도 433억원 순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외국인은KB금융(137,700원 ▼15,800 -10.29%)우리금융기업은행(22,400원 ▼2,700 -10.76%)현대증권삼성카드(57,300원 ▼4,600 -7.43%)등 금융주를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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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주로 대장주삼성전자(172,200원 ▼22,900 -11.74%)(1542억원)과포스코(321,500원 ▼53,000 -14.15%)(867억원)한국전력(45,550원 ▼5,350 -10.51%)하이닉스(849,000원 ▼90,000 -9.58%)등을 포트폴리오에 채워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