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양자파동(量子波動)의 세계

주가 양자파동(量子波動)의 세계

타이쿤(손태건) 일목닷컴 대표
2009.10.12 11:35

[기고]

#양자론(量子論)

입자(粒子)가 작은 알갱이 한 개 한개를 개별적으로 칭하는 용어라면, 양자(量子;quantum)는 짝을 지어 모여 있는 것을 말하며,작은 집함 또는 작은 집합 단위를 말한다. 뭉치(bundle),꾸러미(package),덩어리(mass), 또는 묶음(cluster),다발(bunch)등으로 불리며 다른 집단과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형성된 집합체로 생각되는 단위량을 말한다.

입자는 한개 한개을 개별 물리량 단위로 인식하므로 단수(單數) 단위의 개념이라면 양자는 집합 단위를하나의 물리량 단위로 인식하므로 복수(複數) 단위의 개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양(量)이라는 단어 자체가 복수의 개념을 담고 있는 단어이다.

주가 운동에 이를 적용시킨다면 캔들 한개 한개를 개별 단위로 보고 계산하는 시간론은 입자론에 해당하고 캔들을 음봉과 양봉으로 구분한 후 음봉과 양봉이 뭉쳐있는 묶음을 하나의 단위로 세는 파동론은 양자론에 해당한다.

#양자도약(量子跳躍)

주가 상승은 주가 하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반대로 주가 하락도 주가 상승에 대한 반작용으로 움직인다. 반작용이란 주가 운동이 방향을 바꾸어서 상호 작용한다는 의미이다. 양자물리학에서 양자도약(quantum jump)이라는 개념은 전자가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들뜬 상태가 되고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바닥 상태가 된다는 이론이다. 전자의 에너지 준위 변화가 양자화된 도약을 일으키므로 양자도약이라고 한다.

<그림1>

주가가 흥분상태가 될 때 즉 상승할 때 흡수하는 에너지는 최근 주가가 하락할 때 형성된 하락에너지이고 주가가 바닥상태가 될 때 즉 하락할 때 방출하는 에너지는 최근 주가 상승기에서 형성된 상승 에너지이다.

즉 하락 에너지가 방향을 바꾸어서 상승 에너지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고 상승 에너지가 방향을 바꾸어서 하락 에너지의 원천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주가가 크게 하락할 때는 최근 주가 상승시 형성된 복수의 상승 에너지을 더한 것이 그 원인이 되고 주가가 크게 상승할 때는 최근 주가 하락시 형성된 복수의 하락 에너지를 더한 것이 그 원인이 된다. 전자를 '상승합 하락 운동'이라고 하면 후자를 '하락합 상승 운동'이라고 한다.

위 그림은 한국 코스피 월봉 균형표 차트이다. A천정에서 B바닥까지 3음봉과 C천정에서 D바닥까지 5음봉을 더하면 8개의 음봉이 된다. D바닥에서 8개의 양봉이 형성될 때까지 상승 에너지가 유지된다고 보는 곳이 주가 양자론의 결론이다.

왜냐하면 하락기에 방출한 에너지가 3음봉과 5음봉을 더한 8음봉이므로 양자도약의 원리에 의해 최근 방출한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상승 도약이 나타나므로 D바닥에서 2양봉,3양봉,3양봉을 더하여 8개의 양봉이 형성된 2009년 9월까지 상승장세가 유지되는 것이다. '하락합 상승'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차례 공개강연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다.

한편 D바닥 이후의 상승 장세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반작용 원리인 하랍합 상승과는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요점은 D바닥 이후의 상승을 단순 반등이라고 보는 견해에서는 2009년 9월이 분기점이 되며 장기 상승장세로 보는 견해에서는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10월 말~11월 초에 출간될 '주가양자파동이론'(Price Quantum Pulse Theory)에서 자세히 설명된다.

#양자파동(量子波動)

캔들을 셀때 음봉과 양봉의 구분없이 세는 시간론은 주가의 운동 에너지를 연속 에너지 개념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캔들을 음봉과 양봉으로 구분한 후 색깔로 구분되는 음봉과 양봉의 뭉치를 독랍된 개별 운동 단위로 파악하는 양자파동론은 주가 운동을 띄엄띄엄한 즉 양자화(量子化)된 에너지 개념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각각의 음봉 묶음은 좌우의 양봉 묶음에 의해 띄엄띄엄하게 형성되고 양봉 묶음은 좌우의 음봉 묶음에 의해 띄엄띄엄하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주가 운동에너지를 측정하기 위해 캔들의 색깔에 의해 캔들을 양봉과 음봉으로 구분하면 각각의 음봉과 양봉의 뭉치들은 상대방에 의해 띄엄띄엄한 상태로 형성되는데 이렇게 띄엄띄엄하게 형성되는 양봉과 음봉의 묶음을 '에너지 양자' 라고 부른다. 주가 운동 에너지를 음봉 단위와 양봉 단위로 구분하여 양자화시켜 주가 운동에 작용하는 기본원리를 설명하는 이론이 주가 운동의 양자론이다.

이 때 양봉의 집합 단위를 양봉 양자(陽棒量子)라고 하고 음봉의 집합 단위를 음봉 양자(陰棒量子)라고 한다.

양자파동이론은 양봉 양자와 음봉 양자의 조합으로 상승 진행 경로를 추정하는 것이다. 위 그림에서 B천정에서 C바닥까지 5파동 하락과 D천정에서 E바닥까지 1파동 하락을 더하면 6파동이 되는데 하락합 상승 원리에 의해 F천정까지 7파동 상승으로 천정이며 하락합 상승으로 상승 에너지의 강화현상이 나타난 후에는 하락차 하락으로 하락에너지의 약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순리이므로 B천정에서 C바닥까지 5파 하락과 D천정에서 E바닥까지 1파 하락을 뺀 결과 F천정에서 G바닥까지 3파 하락으로 바닥이 되는 것이다.

양자도약의 원리인 '하락합 상승'을 G바닥에 다시 적용해보면 D천정에서 E바닥까지 1파동 하락과 F천정에서 G바닥까지 3파동 하락을 더한 것이 G바닥에서 나타나는 상승 에너지로 전환되므로 G바닥에서 형성되는 적정 반등은 5파동 상승이 된다.

5파동 상승이란 빨간색 캔들의 마디가 3번 형성되고 그 사이에 파란색 캔들의 마디가 두 번 형성되는 것인데 9월까지 상승은 5파동 상승이 진행되는 과정이며 10월 9일 까지 진행되는 9월 월봉 캔들의 색깔이 파란색이므로 현재까지는 5파동 상승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나 아직 9월 초이므로 9월말까지 기다려 월봉 캔들의 색깔이 확정되어야 5파동 상승이 진행형인가 아니면 5파동 상승이 종료된 것이냐의 판단이 확정되는 것이다.

#양자론과 양자파동의 원리

양자론은 국면을 미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며 양자파동은 거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양자론으로 볼 때 2008년 10월 27일 바닥에서 2009년 9월 양봉까지 8개의 양봉으로 양자도약 원리인 하락합 상승에 의해 반등에너지가 종료된 것으로 되나 현재의 장세가 장기 상승 장세의 진행과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10월에 양봉이 출현하여 상승 5파가 좀더 진행해야 하는 것이며 이 경우의 추가 상승 경로는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위 글의 본문은 3권으로 출간되는 '주가양자파동이론'(株價量子波動理論)내의 본문을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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