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매도, 1000억 넘어
외국인이 4500계약에 이르는 대량 매물을 쏟아내는 가운데 지수선물이 1% 가까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익매도는 1000억원을 넘어서 현물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7일 오후 1시7분 현재 전날에 비해 2.00포인트(0.92%) 하락한 216.0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 영향 등으로 1.55포인트 하락한채 출발해 장중 내내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때 낙폭을 줄이며 217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낙폭이 다시 커졌다.
전일 1만 계약 넘게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4571계약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소폭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446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장중임에도 미결제약정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과 기관 모두 전일 매수(매도)했던 물량을 다시 내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시스는 낮은 수준의 콘탱고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일 유입됐던 차익매수가 청산되면서 차익거래는 1072억원 순매도 중이다. 비차익거래는 413억원 매수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315계약 감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