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금 ETF' 상장 연기

'국내 첫 금 ETF' 상장 연기

정영일 기자
2009.11.02 17:28

운용사 "해외증권 일부 인도 지연 가능성"

국내 최초의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주목받았던 '하이쉐어 골드(hiShares Gold)'의 상장이 연기됐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일 상장예정이었던 '현대 hiShare Gold ETF'를 운용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요청으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상장일 전날 ETF의 설정이 완료됐어야할 설정 예정 해외증권 일부의 인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상장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해외증권의 인도가 확인돼 설정이 완료된 이후에 상장일정을 다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쉐어 골드' ETF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와 미국 NYSE에 상장된 금ETF 4종목을 편입하는 재간접 ETF다. 국제 금현물 시장을 대표하는 런던귀금속시장협회(LBMA)에서 오후 3시에 발표하는 종가(LBMA PM Fix)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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