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比 18%↑…"경기회복에 수요 살아난 것"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10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회복과 함께 수입 수요가 늘어나면서 급증한 것.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3일 미국의 지난 9월 무역적자 규모가 전달보다 18% 증가한 36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318억 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큰 것이다.
특히 수입은 16년만에 최대 규모로 집계됐으며 경기회복과 함께 원유와 자동차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경기회복으로 수출도 늘었지만 수입 규모를 넘어서진 못했다.
라이언 스위트 무디스이코노미닷컴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수출 증가세는 미국 경제가 강해진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수출 회복 역시 경기회복의 방향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