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소비 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6% 떨어진 5323.9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0.8% 밀린 3784.62로,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0.6% 하락한 5769.3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은 지난 분기 연률 2.9%(수정치) 증가하는 데 그치며 시장 예상치 '3.2% 증가'를 밑돌았다.
스위스 최대 은행 UBS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의 투자 의견 하향 속에 1.8% 떨어졌다.
전기 배선기구 생산업체 르그랑은 웬델, KKR 등 헤지펀드들의 지분 매각 영향으로 6.3% 급락했다.
폭스바겐은 포르셰가 발행한 채권을 인수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4.9% 되밀렸다.
반면 까르푸는 JP모간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3.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