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기 사장 "웅진코웨이 주식 저평가"

홍준기 사장 "웅진코웨이 주식 저평가"

김병근 기자
2010.01.15 13:30

(상보)14일 3억원 상당 자사주 매입

홍준기 사장
홍준기 사장

"경영실적이나 향후 성장 모멘텀을 고려하면 웅진코웨이 주식은 저평가 돼 있습니다."

홍준기웅진코웨이(86,100원 ▼1,300 -1.49%)사장이 탄탄한 실적과 미래 성장성을 앞세워 자사 주식 세일즈에 나섰다.

15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홍준기 사장은 전날 이같이 말하며 3억원 상당의 자사주 8500주를 장내 매입했다.

홍 사장은 2006년 취임 이후 매월 급여 가운데 10%로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이번 추가 취득으로 홍 사장 보유 주식은 기존 4만1250주에서 4만9750주로 늘어났다.

홍 사장이 이번에 자사주를 취득한 것은 현재의 주가가 회사의 경영실적은 물론 미래 성장성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웅진코웨이는 2008년까지 11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해왔고 지난해에도 신기록을 세운 것으로 증권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또 정수기와 청정기 등 생활가전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과 수처리 등 중장기 신사업의 성장성까지 고려하면 현재 주가가 낮다고 판단,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설명이다.

홍 사장은 "최근 주가가 경영실적이나 향후 성장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돼 있다는 생각에 매입을 결정했다"며 "충분히 검증된 국내 렌탈사업 역량과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해외사업,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수처리사업 등 회사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CEO의 믿음을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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