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부정적'-메리츠證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부정적'-메리츠證

유윤정 기자
2010.02.11 10:13

메리츠증권은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년째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유럽발 금융위기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금리동결을 한 것은 다행이지만 한국의 물가상승세가 나타나고 있고 유럽위기도 점차 진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동결보다는 인상이 조금 더 바람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2분기쯤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째 동결됐다. 한은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2008년 10월부터 5.25%였던 기준금리를 매달 인하해 지난해 2월 2%까지 내렸다. 그 후 기준금리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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