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장이 9일 '핫머니'의 유입으로 중국의 위안화 절상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강 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해외 직접 투자로 위장한 투기 자금이 중국으로 몰려들고 있다"라며 "(중국과 저금리 국가의) 금리 차이를 노린 이 같은 자금으로 위안화는 절상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미국의 1년 만기 예금 금리 스프레드는 이날 현재 1.43%p로 동등한 수준이었던 지난해 3월 6일과 비교해 볼 때 크게 벌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