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투자사 CT&T·CMS 동시에 투자, 내부정보 이용 이익 의혹
금융감독당국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올린 의혹을 사고 있는 정보기술(IT) 관련 제조업체CMS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9일 "CMS에 대해 의혹이 일고 있는 내용에 대해 회사 측에 자료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17일 보도 '[단독]CMS 최대주주 CT&T에 사전 투자 "불공정 의혹"' 참조>
코스닥시장의 '뜨거운 감자' 였던 전기차 제조업체 CT&T는 IT제조업체 CMS에 흡수돼 우회상장 될 예정이다. 그런데 튜브사모투자전문회사가CMS와 CT&T 양쪽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CT&T가 CMS를 통해 우회 상장할 것을 사전에 알고 내부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챙긴 것 아니냐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CMS는 기획조사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조사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