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인휴온스(61,300원 ▼1,900 -3.01%)는 1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제천 신공장 건물 및 기계장치에 대한 감가상각비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10일 밝혔다.
또 신공장 정상가동을 위한 조업손실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휴온스는 이날 1분기에 매출액 194억원, 영업손실 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감소된 주요 원인으로서는 제천 신공장에 따른 건물(정액법) 및 기계장치(정률법) 등 감가상각비를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약 130억원을 반영해야 함에 따라 1분기에 30억원 이상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감가상각비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약 25억 이내의 이익을 실현한 것"이라며 "감가상각비는 실제 지출하는 비용이 아니므로 현금 흐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휴온스는 이밖에도 오는 10월 초 시행될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및 리베이트에 의한 쌍벌죄 적용 등 외부적 요인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제천 신공장 정상 가동을 위한 2개월(1월~2월)간의 조업도 손실도 실적 부진의 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제천공장을 원활하게 가동해 해외수출 수주 및 수탁사업 매출을 늘려갈 것"이라며 "올해 매출 목표인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