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기업 부당행위 특별조사

공정위, 대기업 부당행위 특별조사

박상완 MTN기자
2010.07.21 10:43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부도위기에 내몰리는 최근 '기업 양극화' 과정에서 단가 인하와 기술 탈취 등 대기업의 부당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조사가 실시됩니다.

이와 관련, 정운찬 국무총리는 최근 국가정책조정회의 등을 통해 "대기업들은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그 혜택이 중소기업까지 고루 퍼지지 않아 체감 경기가 양극화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식경제부 등 관계부처에 특별점검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박상용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대ㆍ중소기업 거래질서 확립조사단'을 구성해 이달 내에 대기업 부당행위 실태를 일제점검한 뒤, 부당행위가 드러난 업종과 대기업을 상대로 대규모 직권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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