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서 옵티머스2x 등 스마트 전략제품 공개

LG전자, CES서 옵티머스2x 등 스마트 전략제품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강경래 기자
2011.01.06 02:00

듀얼코어 '옵티머스2X'와 두께 9.2㎜ '옵티머스블랙' 등 CES서 첫선

LG전자(116,200원 ▼3,800 -3.17%)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각) 개막하는 전자제품박람회 'CES 2011'에 앞서 열린 5일 기자간담회에서 차별화된 스마트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G전자는 이 행사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채널 돌리지 않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홈대쉬보드'(Home Dashboard) 기능과 함께 콘텐츠 관련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찾아주는 '미디어링크'(Media Link) 기능을 장착한 스마트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또 '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 기술을 적용해 화면의 깜빡거림과 겹침 현상을 없앤 '시네마 3차원(3D) TV'를 비롯해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홈시어터, 프로젝터, 모니터, 노트북 등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기들을 공개했다.

@머니투데이 자료사진
@머니투데이 자료사진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두 개의 뇌(CPU)를 장착한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2X'와 함께 휴대전화로는 가장 밝은 700니트(nit) LCD를 적용한 무게 109g과 두께 9.2㎜의 '옵티머스블랙'도 공개했다.

LG전자는 아울러 스마트가전과 스마트그리드 사업도 소개했다. 카메라로 집안의 청소상태를 확인하고 진척상황을 알려주는 로봇청소기와 전기료가 가장 싼 시간대에 자동으로 가동하는 세탁기, 인터넷에서 조리법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오븐 등을 설명했다.

LG전자는 이 밖에 4세대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등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준비 상황도 공개했다.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는 "올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무장한 스마트TV를 비롯해 스마트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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