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취급고 40조·회원수 1100만의 선도사 진입"

박상훈 "취급고 40조·회원수 1100만의 선도사 진입"

김유경 기자
2011.01.03 15:44

[신년사]롯데카드, 실적·고객 만족·신시장 개척 등 잡을 토끼 많다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3일 "2011년 롯데카드가 '취급고 40조, 회원수 1100만'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도사 진입'을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점에서 열린 '2011년 시무식'에서 박상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11월, 창사 이래 처음 시장점유율 8%를 넘었으며, 업계 5위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2011년을 시작하는 지금, 더 큰 도전이 필요한 상황이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며 "당장 은행계카드사들의 잇따른 분사, M&A를 통한 몸집 불리기가 예상되고, 카드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 및 MS확보 경쟁이 전에 없이 치열해져 그야 말로 무한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각종 수수료 인하 압력과 감독당국의 규제강화 조치는 작년보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체질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대강점인 롯데그룹 인프라에 대한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과 함께 외부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확대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수익원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롭게 형성되는 공공·제휴시장에 대한 적기 대응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통신이 결합된 컨버전스 금융을 비롯해 지급결제시장의 새로운 흐름 등 변화하는 시장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사장은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강조했다. 차별화에 한계가 있는 신용카드 시장에서 고객만족 고객감동 경영의 실천은 브랜드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올해는 두 마리, 세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한다"면서 "각종 실적, 고객 만족, 신시장 개척, 성장기반 마련까지 잡아야 할 것들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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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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