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디바이스업체인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오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와 윈도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태블릿PC 3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빌립 X7'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고, 17.8cm(7인치) 액정화면(1024X600)을 장착했다. 9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지원한다. 오는 2월말 시판될 예정이다.
또 '빌립 X10'은 25.9cm(10.2인치) 멀티터치 액정화면(1024X600)를 탑재했고, 최대 32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다.
유경테크놀로지스는 아울러 윈도7을 탑재한 '빌립 X70 슬레이트'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7인치 멀티터치 액정화면(1024X600)을 탑재했고, 와이파이를 비롯해 3세대(3G), 4세대(4G) 이동통신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출시예정일은 오는 5월이다.
정진광 유경테크놀로지스 마케팅본부장은 "그동안 울트라모바일PC(UMPC)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태블릿PC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