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일본 동북부 4개 현의 우유 등 식품 수입을 오늘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는 이같이 결정하고 방사능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수입 중단 품목은 일본에서 출하정지된 우유와 시금치, 양배추, 파슬리 등 엽채류 그리고 브로컬리 등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기준을 초과해 추가로 오염이 확인되거나 일본이 신규로 출하정지하는 품목도 즉시 잠정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