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그리스 구제비용 은행에 분담시 신용에 부정적"

무디스 "그리스 구제비용 은행에 분담시 신용에 부정적"

권다희 기자
2011.07.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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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부들이 은행권에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분담을 요구할 경우 해당 국가의 신용등급이 시장에서 자금조달이 곤란해 질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1일 경고했다.

알래스테어 윌슨 무디스 유럽지역 최고신용책임자(CCO)는 이날 내놓은 주간 신용 전망에서 "(은행에 구제금융 지원 분담을 요청하는) 제안들은 그리스 채권단과 부채가 많은 유럽 국가들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가 있는 국가들은 몇 달에서 심지어 몇 년 까지 민간 시장으로의 접근이 불가능할 것"이라며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장기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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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1부 권다희입니다. 산업과 지역의 녹색전환, 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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