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한국밸류운용 부사장, 수출관련주 보다 경기방어주 접근
이채원 한국밸류운용 부사장은 8일 주가 급락과 관련 "주가 변동성이 ±5%로 움직이면서 1800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도 있다"며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최근 주가가 300포인트 가까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종목별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선 추격매도를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외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경기 방어주와 견조한 펀더멘털에 비해 낙폭이 심한 종목에 대해 비중을 늘려야할 때"라며 "단기 급락 이후 반등할 경우 낙폭 과대주 중심의 반등이 두드러질 것에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수출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관련주에 대해서는 비중을 줄이는 등 포트폴리오 재조정 시기"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