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다. 6월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총 77일 중 48일(62.3%) 비가 내렸다는 기상청의 통계가 발표됐다. 사흘에 이틀 비가 내린 셈.
잦은 비로 여름 장사를 망쳤다며 여기저기서 한숨 소리가 들려온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때문에 시장 가기가 두렵다는 주부부터, 한해 농사 망쳤다는 농부들, 여름 특수를 노렸던 상업 종사자들, 가족들과의 즐거운 휴가를 기대했던 직장인들까지.
특히 여름 휴가 최고 정점을 찍던 여느 해 8월과 달리 올해는 삼겹살, 수박 등 주요 바캉스 먹거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약 46%이상 오르고, 휘발유 가격도 지난해 8월 리터당 1,715원에서 8월17일 현재 1,947원(오피넷 기준)으로 리터당 232원이나 올라 선뜻 휴가 길을 나서기가 망설여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즐길 수 있는 도심 늦캉스족들이 늘고 있다.
기름값, 숙박비에 허리가 휘느니, 도심 속에서 편하게 쉬며 즐기는 알뜰 늦캉스족이 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는 연인, 가족 위주의 늦캉스 족을 위한 실속형 패밀리레스토랑 메뉴가 주목 받고 있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애슐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 외식을 즐길 수 있다. 애슐리W에서는 80여종의 샐러드바 메뉴와 오픈 키친에서 조리하는 즉석 그릴·파스타, 이태리 화덕피자, 달콤한 와플과 에스프레소 등 이 모두를 12,900원(평일 런치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1만원을 더한 디너 메뉴에는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어 ‘알뜰’ 외식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애슐리 박정훈 브랜드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외식에도 신중을 기하게 되는 소비자들이 애슐리 매장을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오픈한 설악비치점은 전면 통유리로 둘러 쌓여있어 매장 밖으로 넓게 펼쳐진 해변이 한 눈에 들어와 알뜰 외식 및 늦은 바캉스 기분을 내려는 관광객들에게 제격이다”고 귀띔했다.
또베니건스도 '알뜰' 외식을 지원하고 나섰다. 평일 런치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기메뉴 7가지 중 하나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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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파스타 콤보', '까르보나라 파스타', '쟈스민 폭립엔 쉬림프' 등 인기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행사 메뉴는 추가 식사 주문시 이용 가능하다. (단, 노원점, 베니건스 더 키친 매장 등 일부 매장 행사 제외)
빕스는 8월 말까지 생맥주 1+1 행사를 진행한다. 식사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생맥주 2잔을 3,000원에 즐길 수 있는 셈. 8인 이상의 단체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식사 고객의 50%이상 인원이 맥주 주문 시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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