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락날락 자금 흐름' 국내주식펀드,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

'들락날락 자금 흐름' 국내주식펀드,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

엄성원 기자
2011.10.18 08:21

[펀드플로]해외형은 8일째 순유출

코스피지수가 1800선 복귀 이후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유출과 유입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다시 자금이 빠져나가며 순유출 행진을 8일째 이어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ETF 제외)에선 32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10일 이후 하루 들어오면 하루 빠져나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이달 초 1600대 중반에서 1800대 중반까지 급반등하면서 8월 이후 변동장세에서 꾸준히 이어지던 자금 유입세가 주춤해진 모습이다.

펀드별로는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 1-B'에 21억원,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C 2'에 19억원이 각각 유입됐고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에서 34억원, '삼성인덱스프리미엄증권투자회사A(주식-파생형)'에서 33억원이 각각 흘러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50억원이 빠져나가며 순유출 행진일수가 8일로 늘어났다. 중국펀드에서 집중적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전용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I'에서 가장 많은 99억원이 빠져나갔고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 7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C-i'에서 83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337억원이 들어오며 하루 만에 순유입세를 회복했고 머니마켓펀드(MMF)엔 1조7769억원의 뭉칫돈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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