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맑음' 제빵ㆍ제과 '흐림'···프랜차이즈 업종전망 '희비쌍곡선'

커피 '맑음' 제빵ㆍ제과 '흐림'···프랜차이즈 업종전망 '희비쌍곡선'

뉴스1 제공 기자
2011.12.28 11:37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업종별 경기전망 News1
업종별 경기전망 News1

커피와 제빵ㆍ제과 등 프랜차이즈 업종별 전망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2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경기전망이 103으로 집계돼 기준치(100)를 웃돌았으나 올해 하반기 전망치 109보다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커피와 화장품이 각각 150으로 집계돼 기준치를 크게 넘었고 교육(118), 이ㆍ미용(116), PC방(110) 등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에 비해 문구ㆍ사무용품과 제빵ㆍ제과는 각각 77과 79로 집계돼 전망이 어둡게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커피는 원두커피 애호가의 꾸준한 증가로 호황을 이어갈 것이며화장품은 불경기에 중저가 화장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문구ㆍ사무용품은 원재료가격 상승과 불경기에 따른 사무용품 납품 축소로 전망치가 저조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적으로는 매출원가 부담과 당기순이익이 기준치에 못 미쳐 수익구조가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김무영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경기침체로 소비자 지갑이 얇아져실속형 소비성향이 지속될 것"이라며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소비자 눈 높이에 맞는 제품을 내놔야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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