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저가, 실속, 알뜰이 대세

추석 선물 저가, 실속, 알뜰이 대세

강동완 기자
2012.08.30 18:33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작년 보다 78 종 늘린 총 422종의 추석 선물 세트를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다.

세븐일레븐은 경기불황으로 인해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생활용품 위주로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상품 수를 지난해 29종에서 올해는 43종까지 늘렸다.

또한 지난 설 인기리에 판매한 수입가방의 품목 수를 늘리고 캠핑용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가장 저가 상품은 ‘남성정장 양말 2족 세트’로 5000원이고, 최고가 상품은 ‘LG 양문형 냉장고’로 1585000원이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로 인한 징검다리 연휴로 최장 5일까지 쉴 수 있다. 이로 인해 직접 인사 다니는 고객이 늘어 택배 상품 보다 일반 상품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5만원 이하 중저가 선물세트와 10만원 이하 저가 정육세트 대폭 늘려

경기 침체로 선물 예산을 줄이려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5만원 이하의 중저가 선물 세트의 비중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년대비 약 18% 상품 구색을 늘리고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통조림과 위생용품 선물세트의 경우, 재고량을 2배 이상 확충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스팸8호(32000원), 동원친호(29000원), 애경사랑1호(9900원) 등이 있다.

또한 지난해 10만원 이하의 저가 정육 세트가 전년대비 약 41% 매출이 신장하며 큰 인기를 얻어 올해 ‘한우실속알뜰정육세트(78000원)’, ‘한우알찬세트(98000원)’, ‘한우사골보신세트(85000원)를 추가로 운영해 상품 구색을 2배 늘렸다.

◇ 작년에 비해 당도 높고 가격 낮아져 과일 판매 호조 예상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추석이 늦어지고 폭염으로 인해 일조량이 풍부해서 과일의 작황이 좋고 당도가 높아졌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 보다 10% 가량 가격도 떨어져 과일 매출이 약 30%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채과원사과배혼합4.2kg(65000원)’, ‘성보친환경배(39900원)’등 4종을 추가해 총 19종을 준비했다.

지난 해 편의점 최초로 수입 여성 핸드백을 명절 선물로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추석에도 점포에 비치한 카탈로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브랜드 수를 2종으로 늘려 마이클 코어스 14종, 지난 설에 판매해 인기를 모았던 코치 가방 5종 등 총 19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대는 10만원에서 30만원 대로 구성됐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올해 새롭게 캠핑용품을 선보인다. 최근 캠핑족이 크게 늘면서 캠핑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을 반영해 기획한 것이다. 콜맨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Ⅱ(980000원), 콜맨 빅게임 침낭(179000원) 등을 포함해 총 6종의 캠핑용품을 판매한다.

◇ 편의점 알뜰 구매 방법

세븐일레븐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입시 롯데카드나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결제고객은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있다.

또한 롯데, 비씨, 신한, 현대카드 포인트 차감결제(보유 한도)가 가능하며, 통신사 제휴카드(KT)를 사용하면 1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각 할인 혜택은 중복 사용이 허용되어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1, 5+1, 7+1 등의 ‘하나 더 증정’ 이벤트도 있어 선물세트 다량 구입시 참고할 만하다.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받는 ‘택배전용상품’ 접수는 무료택배 혜택과 함께 내달 25일까지 가능하며, ‘일반상품’은 내달 7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반상품도 배송을 원할 경우 3천원만 내면 택배접수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추석선물세트는 전국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종이 카탈로그와 홈페이지(www.7-eleven.co.kr) 상의 e-카탈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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