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SNS정치 시동, 페이스북통해 정책 공모

안철수 SNS정치 시동, 페이스북통해 정책 공모

이슈팀 이민아 기자
2012.09.23 11:19
▲ 23일 새벽 안철수 후보 대변인실 페이스북인 '안스스피커'에 올라온 정책 공모 게시글 전문.
▲ 23일 새벽 안철수 후보 대변인실 페이스북인 '안스스피커'에 올라온 정책 공모 게시글 전문.

안철수 대선 후보의 'SNS 정치'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안철수 캠프의 정연순·유민영 공동 대변인은 23일 새벽 대변인실 페이스북 '안스스피커'(www.facebook.com/ahnspeaker) 에 "안철수 후보에게 바라는 것을 적어주세요. 호응해 주시면 아예 사이트를 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같은 소통채널 필요성 역시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이 게시글은 2600여명이 좋아하고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있는 상태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사회치안 안정', '중소기업 육성',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 '공교육 강화', '육아 지원'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 후보 측은 지난 1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 시간인 오후 3시 정각에 출마 선언문 전문을 페이스북에 올렸으며, 21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캠프의 이름을 공모하기도 했다. 캠프명 제안 글에는 현재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안 후보 측은 이밖에 '진실의 친구들'이라는 페이지를 통해 대선 출마 선언 이전부터 안 후보에 대한 정치권의 검증공세에 대응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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