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번 주말 열리는 주요20개국(G20) 회의에서 일본 경제 정책이 디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것임을 빍히겠다고 강조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12일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전에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지속되고 있는 디플레이션 정체상태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통화 및 경제 정책을 견고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독일 및 일부 유럽 정부들이 가해온 엔화 약세 비판에 대해 15~16일 러시아 모스크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디플레이션 방어'라는 명분으로 자국의 정책을 정당화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라엘 브레이너드 미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도 "미국이 디플레이션을 끝내고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을 지지 한다"며 "구조개혁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거시 경제 정책들이 동반되는 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일본 지지 입장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