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매크로 롱숏 전략…프라임브로커는 삼성증권
더벨|이 기사는 03월22일(18:01) 자본시장 미디어'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브레인자산운용 2호 헤지펀드가 440억 원 규모로 출발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레인자산운용은 브레인태백전문사모투자신탁1호종류C-S 펀드를 지난 19일 440억 원 규모로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임브로커는 1호에 이어 연속으로 삼성증권이 맡았다.
2호 펀드 설정 당시 증권사 프라임브로커 사이에서는 경쟁이 상당히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호 펀드가 높은 성과를 내는 동시에 설정액을 끌어모은 영향이 컸다.
1호 브레인백두전문사모투자신탁1호종류C-S 펀드는 작년 9월 17일 설정돼서 22일 기준 2137억 원까지 규모가 늘었다. 한국형 헤지펀드 중에서 설정액 1000억 원이 넘는 유일한 펀드다. 수익률은 18%대 안팎으로 알려졌다. 브레인자산운용은 1호 펀드에는 투자자금을 더이상 받지 않을 계획이다.
펀드 운용은 1호와 마찬가지로 김태준 이사가 맡는다. 1호 펀드가 펀더멘털 롱숏전략이었다면 2호는 경제환경을 변수로 한 섹터별 글로벌 매크로 롱숏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