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스, 세계 4대 의료기기 박람회 '브라질 호스피탈라' 참가

비스토스, 세계 4대 의료기기 박람회 '브라질 호스피탈라' 참가

김건우 기자
2025.05.22 13:53

생체신호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852원 ▼21 -2.41%)는 지난 20일 개막한 '브라질 호스피탈라 2025에 참가해 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질 호스피탈라'는 독일 메디카(MEDICA), 중국 CMEF, 아랍 헬스와 함께 세계 4대 의료기기 박람회로 손꼽히며, 남미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수천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0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전시회다.

올해 호스피탈라에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사전 등록 방문객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브라질 경제 회복과 함께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며 아시아 기업들의 참가도 크게 늘어났다.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은 최근 들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북미, 유럽에 이은 제3의 유망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라질은 연평균 6.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4년 기준 65억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했다.

비스토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핵심 제품인 환자감시장치, 태아 감시장치, 도플러, 보육기를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호스피탈라 참가를 통해 중남미 시장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우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현지 의료진과 유통업계에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고무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바이어는 물론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페루, 칠레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굴한 주요 파트너와 함께 중남미 전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중남미 지역 매출을 북미시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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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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