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스, FIME 2025 참가 "북미 공략 확대+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비스토스, FIME 2025 참가 "북미 공략 확대+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김건우 기자
2025.06.10 08:53

생체신호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852원 ▼21 -2.41%)는 오는 11일에서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이하 FIME) 2025'에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FIME는 전 세계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의료진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비스토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군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비스토스는 주력 제품인 BT-220 태아심음 도플러 (Fetal Doppler)와 BT-200V 혈관 도플러(Vascular Doppler)의 북미 유통에 본격 나설 게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유통사와 판매 및 마케팅 협력 방안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주요 바이어들과 사업협력도 추진힌다. 비스토스는 미국 유축기 전문 유통회사와 BT-100의 사업 확장을 위한 심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남미 지역의 영아 인큐베이터 유통사와 BT-500 제품의 500대 공급 목표를 설정하고 데모 판매를 완료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추가 주문 물량과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는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이다. 이는 비스토스가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비스토스 관계자는 "중남미, 북미, 동물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사업 협력은 비스토스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매출 비중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태아심음 도플러, 혈관 도플러, 환자 모니터, 영아 인큐베이터 등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FIME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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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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