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분기 실적 일시적 부진…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한화

"크래프톤, 2분기 실적 일시적 부진…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한화

송정현 기자
2025.06.23 08:59

한화투자증권은 23일 크래프톤(277,500원 ▼6,000 -2.12%)의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한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기존 44만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예측한 올해 크래프톤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9% 감소한 6725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 줄어든 222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3133억원을 29% 하회할 전망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PUBG(배틀그라운드)가 올해 2분기 부진한 성과를 거뒀지만, 이는 일시적"이라며 "올해 하반기 크래프톤의 '서브노티카 2' 등 신작이 출시되면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다소 아쉽지만, 최근 트래픽 비수기임에도 MAU(순유저수) 레벨은 유지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을 높일 수 있는 K팝 아티스트 콜라보와 두번의 슈커카 콜라보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하반기 들어 매출 성장세가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해당 이벤트 중 일부는 모바일에서도 동시 최초로 공동 협업을 계획하고 있어 펍지 IP의 견조한 체력은 다시 한번 확인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서브노티카2 얼리엑세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되어 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신작 관련 구체적인 정보와 기대감을 예단해서 모멘텀으로 연결하기에는 아직 이르기에, 올해 3분기까지는 기존 펍지의 반등세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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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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