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한화(133,400원 ▲900 +0.68%)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17,000원 ▼3,000 -0.21%)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3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한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1% 증가한 1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7.9% 늘어난 1조원으로 전망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 연결 편입 효과에 더해 폴란드를 대상으로 한 K-9, 천무 인도가 지속되며 매출과 이익 모두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해 연결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한화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6% 늘어난 7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95.2% 증가한 4조7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자회사 실적 성장에 더해 건설부문 이익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과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 자회사 이익 성장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