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증권이 현대글로비스(251,000원 ▲20,500 +8.89%)에 대해 구조적 성장세인 중국차 해외 수출의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5만원으로 19% 높였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차 수출 증가와 동행한 구조적 실적 성장 진행 중"이라며 " 늘어나는 실적의 주주 환원 강도 (배당성향)도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정의선 회장은 글로비스 최대주주 (지분 20%)이며, 2024년 배당 550억원을 수령했다"라며 "이 배당이 BD(보스턴다이내믹스) 증자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며 그 규모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는 그룹사 중 유일하게 지난 3년간 배당성향을 지속 상향했다"라며 "올해 순이익은 49% 증가하며, 2026~2027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