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호 K-신약 탄생…식약처, 지방분해 주사제 '뉴비쥬' 허가

40호 K-신약 탄생…식약처, 지방분해 주사제 '뉴비쥬' 허가

박정렬 기자
2025.09.19 14:23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0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AIRIS 2025'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뉴스1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0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AIRIS 2025'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서울=뉴스1

40호 K-신약이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턱밑 지방 개선 치료에 사용하는 메디톡스(105,500원 ▼3,100 -2.85%) '뉴비쥬'를 국내에서 개발한 40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비쥬는 간에서 합성되는 담즙산의 일종인 '콜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지방분해 주사제다. 계면활성제 작용으로 세포막의 이중지질층 구조를 파괴해 지방 세포를 용해하고 턱밑의 피하 지방세포를 감소시킨다.

뉴비쥬는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사용한다. 이상 반응과 통증, 부기, 멍 등의 부작용이 데옥시콜산(DCA) 주사제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고자 하는 성인 환자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고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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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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