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안 전문기업 샌즈랩(6,670원 ▼540 -7.49%)은 지난 15일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특허와 저작권 등의 등록·출원 건수가 200건을 돌파하는 등 R&D(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샌즈랩은 정보보호 분야 최초로 2년 연속 NET(국가신기술) 인증을 받은 데다 현재까지 등록 및 출원된 기술 특허와 저작권이 총 200건을 돌파했다. 이 중 해외 특허의 비중은 3분의 1에 달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IP(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선 결과다.
샌즈랩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AI(인공지능) 기반 보안 원천기술을 확보해 이를 CTI(사이버위협정보) 서비스와 NDR(네트워크 탐지·대응) 솔루션에 적용해왔다. 또 AI 기반 데이터 처리, 악성코드 자동 분석, 네트워크 트래픽 위협 탐지 등 핵심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해왔다.
샌즈랩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차세대 사이버보안 솔루션 및 AI 기반 침해대응 역량을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악성코드를 비롯한 각종 위협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샌즈랩은 "발명이 출원되거나 등록될 경우 내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인 심사를 거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발명한 연구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기술 혁신의 성과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확립했다"고 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특허는 샌즈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자 AI 기술 중심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직원 개개인의 발명 성과를 존중하고 보상하는 것이 곧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