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로봇 모멘텀 기대…목표주가 13만원"-키움

"LG전자, 로봇 모멘텀 기대…목표주가 13만원"-키움

김창현 기자
2026.02.02 08:30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을 지나고 있다. 2025.07.07. mangusta@newsis.com /사진=김선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을 지나고 있다. 2025.07.07. [email protected] /사진=김선웅

키움증권은 LG전자(140,900원 ▲5,100 +3.76%)가 올해 실적 개선과 신사업 모멘텀을 통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인력 효율화를 위해 3000억원가량의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하며 실적이 부진했다"며 "연말 성수기에 대응하며 마케팅 비용 또한 늘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연결기준 매출액 23조3000억원과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조379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장은 믹스 개선과 LG마그나 가동률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빅테크 기업과 협업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가 예상되고 홈로봇 기술 고도화 또한 기대된다"며 "글로벌 가전 데이터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가정용 휴머노이드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가정용 휴머노이드와 구독 사업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 국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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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창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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