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시 앞에서 시즌 첫 도움…LAFC 3-0 완승 견인

손흥민, 메시 앞에서 시즌 첫 도움…LAFC 3-0 완승 견인

김소영 기자
2026.02.22 15:38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2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LA FC와 인터 마이애미 2026 MLS 공식 개막전에서 대화하고 있다. /AFP=뉴스1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2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LA FC와 인터 마이애미 2026 MLS 공식 개막전에서 대화하고 있다. /AFP=뉴스1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4·LAFC)이 2026시즌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LAFC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2026 MLS 공식 개막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해 88분까지 경기를 뛴 손흥민은 전반 38분에 나온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손흥민은 LAFC의 올해 첫 공식전이던 지난 18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온두라스의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전반전에만 1골 3도움을 몰아친 바 있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2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에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고, LA FC는 리오넬 메시가 침묵한 마이애미에 3-0 완승을 거뒀다. /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21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인터 마이애미와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에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고, LA FC는 리오넬 메시가 침묵한 마이애미에 3-0 완승을 거뒀다. /AP=뉴시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1호 도움과 함께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1골 4도움을 적립했다.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앞서던 LAFC는 후반 28분 데니스 부앙가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90+4분) 나단 오르다스의 쐐기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선발 출격한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다. 메시는 4번의 슈팅, 3번의 기회 창출을 했지만 패스 성공률 73%(49회 시도 36회 성공) 등으로 다소 부진했다.

손흥민과 메시의 역대 상대 전적은 유럽 시절을 포함해 1승1무1패로 타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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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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