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감에 하루 만에 8% 넘게 상승한 코스피…한 때 5500까지 회복

속보 종전 기대감에 하루 만에 8% 넘게 상승한 코스피…한 때 5500까지 회복

배한님 기자
2026.04.01 15:50

마감 시황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코스피가 급등하며 5400선을 회복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장대비 426.24(8.44%) 상승한 5,478.7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6.4.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코스피가 급등하며 5400선을 회복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장대비 426.24(8.44%) 상승한 5,478.70원을 나타내고 있다. 2026.4.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미국과 이란 사이에 종전 무드가 흐르면서 코스피가 급속도로 회복했다. 기관, 특히 ETF(상장지수펀드) 중심으로 구성된 금융투자에서 3조4000억원 넘는 순매수가 발생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77.58포인트(5.49%) 오른 5330.04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한 때 458.28포인트(9.07%) 오른 5510.74까지 올랐다. 개장 직후인 오전 9시7분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4조28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3조7632억원, 외국인이 612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에서는 ETF 관련 거래를 나타내는 금융투자에서만 3조4338억원이 순매수됐다. 외국인 순매도는 1000억원대를 유지하다 오후 2시 넘어서부터 매도폭을 넓혔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12%대, 전기·전자가 11%대, 제조가 9%대, 금속, 기계·장비가 8%대, 증권이 7%대, 운송장비·부품이 6%대, 의료·정밀기기, 금융, 보험, 유통이 5%대, 제약, IT서비스, 전기·가스, 일반서비스, 화학, 운송·창고가 4%대, 비금속, 섬유·의류, 음식료·담배가 3%대, 통신, 부동산이 1%대 강세였다. 종이·목재는 강보합권, 오락·문화는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가 13%대, SK하이닉스(893,000원 ▲86,000 +10.66%)가 10%대 강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19만원, 90만원을 회복하기도 했다. 현대차(488,000원 ▲42,500 +9.54%)는 9%대, 두산에너빌리티(99,600원 ▲7,800 +8.5%)는 8%대, 삼성생명(227,000원 ▲16,500 +7.84%), SK스퀘어(501,000원 ▲34,500 +7.4%)는 7%대, 기아(155,300원 ▲10,100 +6.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33,000원 ▲84,000 +6.73%), 신한지주(93,300원 ▲5,600 +6.39%)는 6%대, 삼성바이오로직스(1,572,000원 ▲68,000 +4.52%), KB금융(148,300원 ▲6,400 +4.51%), 셀트리온(206,000원 ▲8,800 +4.46%)은 4%대, LG에너지솔루션(407,000원 ▲12,500 +3.17%)은 3%대 강세였다. HD현대중공업(451,500원 ▼13,500 -2.9%)은 2%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이날 상승 출발한 뒤 꾸준히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후 2시8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39억원, 기관이 460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90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기계·장비가 8%대, 운송장비·부품, 금융, 유통, 제조가 6%대, 일반서비스, 화학, 금속, 의료·정밀기기, IT서비스가 5%대, 섬유·의류, 통신, 기타제조가 4%대, 비금속, 종이·목재, 건설이 3%대, 제약, 음식료·담배, 오락·문화가 2%대, 출판·매체복제가 1%대 강세였다. 운송·창고는 강보합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삼천당제약(744,000원 ▼85,000 -10.25%)이 10% 약세를 보이며 시총 1위에서 내려왔고, 에코프로(149,100원 ▲9,600 +6.88%)가 6%대 강세로 황제주 자리를 재탈환했다. ISC(264,000원 ▲31,000 +13.3%)는 13%대, 리노공업(104,600원 ▲10,200 +10.81%)은 10%대, 원익IPS(117,900원 ▲9,800 +9.07%)는 9%대, 에이비엘바이오(180,000원 ▲14,100 +8.5%)는 8%대, 레인보우로보틱스(561,000원 ▲40,000 +7.68%), 리가켐바이오(205,500원 ▲13,500 +7.03%)는 7%대, 알테오젠(360,000원 ▲18,500 +5.42%), 에코프로비엠(202,000원 ▲9,800 +5.1%)은 5%대, 펩트론(308,000원 ▲14,500 +4.94%), HLB(53,100원 ▲2,500 +4.94%)는 4%대, 보로노이(319,000원 ▲12,000 +3.91%)는 3%대, 코오롱티슈진(108,500원 ▲1,800 +1.69%)은 1%대 강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8원 내린 1501.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