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 성인男 보면 "아빠" 와락...'나솔 돌싱' 22기 현숙 '눈물'

5살 딸, 성인男 보면 "아빠" 와락...'나솔 돌싱' 22기 현숙 '눈물'

이은 기자
2026.04.04 05:30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스킨십까지 하는 5살 딸을 둔 '나는 솔로' 22기 현숙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스킨십까지 하는 5살 딸을 둔 '나는 솔로' 22기 현숙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부르고 먼저 스킨십까지 하는 5살 딸을 둔 '나는 솔로' 22기 현숙(가명)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일 밤 9시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현숙과 16기 광수(가명)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 현숙은 5살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1년째 교제하며 재혼을 준비 중인 남자친구 광수와 함께 출연해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스킨십까지 하는 5살 딸을 둔 '나는 솔로' 22기 현숙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스킨십까지 하는 5살 딸을 둔 '나는 솔로' 22기 현숙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공개된 일상 영상 속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키즈 카페를 찾았다. 엄마가 간식을 사러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금쪽이는 아빠와 노는 친구를 슬쩍 본 뒤 이날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불렀고, 이어 "같이 놀아요"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같이 놀아주자 "아빠가 참 좋아"라며 애정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심각한 표정으로 금쪽이를 지켜봤다.

이후 엄마 옆에서 간식을 먹던 금쪽이는 제작진을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이때 제작진은 금쪽이 엄마에게 "금쪽이가 제작진을 '아빠'라고 불렀다"고 알렸고, 그는 처음 이 사실을 알고 복잡해진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스킨십까지 하는 5살 딸을 둔 '나는 솔로' 22기 현숙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처음 본 제작진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스킨십까지 하는 5살 딸을 둔 '나는 솔로' 22기 현숙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화면

귀가한 뒤 제작진이 금쪽이 엄마와 대화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오자 금쪽이는 먼저 다가가 덥석 안겼다. 제작진이 "낮잠 자세요, 공주님"이라고 하자 금쪽이는 "공주님이라고?"라며 "아빠 아세요?"라고 물으며 다시 안겼다.

오은영 박사는 "걱정스럽다. 원래 아이들은 이 나이 때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나를 지킬 수 있다. 아무나 좋다고 따라가면 안 된다. 너무 낯을 가리는 것도 문제지만, 친절하게 해주면 아무나 따라가는 것도 '탈억제' 행동이다. 애착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이 아이는 아빠에 대해서는 잘 살펴봐야 한다"이라고 지적했다.

아빠에 관해 묻는 것에 대해서는 "정보를 얻으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내게 잘 대해주는 친절한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인 것 같다. '아빠'라고 누군가를 향해 부르고 싶은 거 같다. 입 밖으로 꺼내서 표현하고 싶은데 그건 아이 내면에 결핍이 있는 걸로 보인다. '아빠'를 입 밖에 내는 잠깐은 충족이 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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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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