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47,300원 ▼1,100 -2.27%)가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시 공간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했다.
카카오맵 앱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검색하면 층별 전시관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각 전시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유물의 위치와 상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반가사유상', '백자 달항아리' 등 대표 소장품을 포함해 총 23개의 주요 유물 정보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박물관, 도서관,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주요 편의시설 위치도 함께 안내해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박물관 외부 공간 역시 로드뷰 및 길찾기 데이터를 최신화해 접근성을 높였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프렌즈와 국중박 보물찾기' 행사 기간에는 반가사유상으로 변한 '반가라춘상', 백자 달항아리로 변신한 '백자춘항아리' 등 대형 이벤트 벌룬의 위치도 야외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공간에 설치된 대형 이벤트 벌룬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이콘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향후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이동 동선 확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실내지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안내 리플릿에 카카오맵 QR코드를 삽입해 방문객들이 실내지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맵 실내지도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국립중앙박물관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전시회,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에 실내지도를 지속 도입해 일상 속 탐색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