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기업은 SK하이닉스(1,947,000원 ▼29,000 -1.47%)로 나타났다.
14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지난 3월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자사 공채 소식 페이지의 구직자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가 전체의 6.1%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2위는 기아(176,300원 ▼3,200 -1.78%)(5.1%), 3위는 현대차(700,000원 ▼10,000 -1.41%)(4.5%)가 차지했다. 두 기업이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4위에는 삼성전자(292,500원 ▲8,500 +2.99%)(4.4%)가 올랐다. 5위는 한국공항공사(4.0%)로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유일한 공공기관이었다.
이어 △6위 한국투자증권(3.6%) △7위 CJ(214,000원 ▲11,500 +5.68%)그룹(3.2%) △8위 KT&G(188,500원 ▲10,500 +5.9%)(2.9%) △9위 LG전자(215,500원 ▲24,100 +12.59%)(2.6%) △10위 한미약품(450,000원 ▲5,000 +1.12%)(2.5%) 순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에 대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은 최근 반도체 업계의 역대급 실적과 높은 성과급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생산직 공개 채용까지 진행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약 25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삼는 초과이익분배금(PS) 산정 방식에 따르면 재원은 약 25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전체 임직원 약 3만5000명으로 나누면 1인당 평균 성과급은 7억원 수준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