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허남준, 안방극장 심박수 높인 순도 100% 순애

'멋진 신세계' 허남준, 안방극장 심박수 높인 순도 100% 순애

한수진 ize 기자
2026.06.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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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스러운 여유와 묵직한 감정 연기 오간 열연

배우 허남준이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신서리와의 이별 위기 속 애절한 순애보를 펼치는 차세계 역으로 열연했다. 차세계는 조선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진실을 고백한 서리를 지키기 위해 숙적 최문도 앞에서 자존심을 굽히는 등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허남준의 활약에 힘입어 '멋진 신세계' 12화는 전국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멋진 신세계' 허남준 / 사진=SBS
'멋진 신세계' 허남준 / 사진=SBS

배우 허남준이 순애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다.

지난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1, 12화에서는 신서리(임지연)와의 이별 위기 속에서 애절하고도 절박한 순애보를 펼치는 차세계(허남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남준은 인물이 겪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멋진 신세계' 12화는 전국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또 경신했다.

차세계는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깨어난 서리 곁을 지키며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서리는 언제고 다시 조선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사실을 숨긴 채 이별을 준비했고, 세계는 서리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꿨다. 차일그룹을 집어삼킨 최문도(장승조)의 압박도 거셌다. 서리는 세계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결국 조선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진실을 고백했고, 세계는 서리를 지키기 위해 숙적 앞에서 자존심을 굽히는 애틋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멋진 신세계' 허남준 / 사진=SBS
'멋진 신세계' 허남준 / 사진=SBS

허남준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부터 가족과 회사를 지키려는 결연함까지 차세계가 마주한 복합적인 감정을 촘촘하게 풀어냈다. 서리를 향한 순애 역시 애정과 불안을 동시에 담은 섬세한 표현으로 때로는 가슴 저미게, 때로는 설레게 그려내며 로맨스의 애틋함을 극대화했다.

최문도와 맞서는 장면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차일그룹 창립 기념식에 나타나 "탕아가 돌아왔다"고 여유롭게 외치는 장면에서는 능청스러운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반면 서리를 지키기 위해 최문도 앞에서 자존심을 내려놓을 때는 분노와 절박함을 묵직하게 담아내며 인물의 진심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허남준은 애틋한 로맨스와 날 선 대립, 능청스러운 여유와 격정적인 감정선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함께 끌어올렸다. 절절한 순애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의 서사를 이끌고 있는 허남준이 남은 이야기에서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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