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용식이 손녀 육아로 무려 22kg을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26회에서는 손녀 이엘 양의 첫 돌잔치를 앞둔 코미디언 이용식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남편과 딸을 데리고 아버지의 행사장을 깜짝 방문했다.

갑작스럽게 손녀를 마주한 이용식은 "갑자기 나타나시면 어떡해요"라며 반가운 미소를 지었고 곧바로 가족들을 대기실로 안내했다.
이수민은 "온 가족이 육아하느라 살이 쭉쭉 빠졌다"며 "남편도 많이 빠지고 할머니도 빠졌다. 아이 한 명 키우는데 네 명의 살이 다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용식이 무려 22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용식은 "전국에 계신 다이어트 실패하신 분들, 요요 오신 분들은 육아하시라"며 "육아하면 요요가 전혀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딸 이수민은 "아빠가 집에서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온종일 손녀와 놀아준다"며 "옛날 '뽀식이'의 내공이 살아 있다"고 자랑했다.
실제로 이용식은 손녀의 생활 패턴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용식은 "이엘이는 오전 7시에 일어나고 10시에 첫 번째 낮잠을 잔다"며 "분유는 한 번에 200~250ml 정도 먹는다"고 술술 답해 손녀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또 이용식은 "수민이가 나를 운동시켰다"며 "체력이 있어야 손녀를 안아줄 수 있으니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