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LVMH 후계자와 결별설 재점화

블랙핑크 리사, LVMH 후계자와 결별설 재점화

이덕행 ize 기자
2026.06.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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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에 대한 부담감과 평범한 삶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베니티 페어는 리사 측이 연애 관련 질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점을 근거로 LVMH 후계자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결별설을 언급했다. 리사는 10년 넘게 활동하며 새로운 영감을 찾기 위해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배우 활동에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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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미국 유명 패션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LVMH 3세와의 결별설이 다시 떠올랐다.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름호 커버 스토리 '더 라이프 오브 어 케이팝 쇼걸(The Life of a K-Pop Showgirl)'을 통해 리사의 삶을 조명했다.

베니티 페어는 "리사와 아르노가 이제 갈라선 것으로 보인다"며 결별설을 직접 언급했다. 베니티 페어에 따르면, 리사 측 관계자는 인터뷰 진행을 앞두고 사생활 및 연애 관련 질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실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리사는 연애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다만,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 간접적인 힌트가 됐다. 리사는 팬들을 사랑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며 "가끔은 그냥 평범하게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과거 집 앞에서 기다리던 사생팬이나, 타려던 택시에 팬이 함께 타려 했던 경험을 언급한 리사는 "내게 사생활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팬들이 그 부분을 훨씬 더 존중해주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리사는 2023년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결혼설까지 제기됐으나, 양측 모두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다 지난 3월 발리에서 진행된 리사의 29살 생일 파티에 프레데릭 아르노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며 결별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또한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배우 활동에 나선 리사는 "10년 넘게 같은 일을 하다보면 새로운 영감의 원천을 찾고 싶다"며 연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나를 배우 라리사로 알아봐주는 것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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