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재혼 의지에…무속인 "결혼 말고 그냥 만나라", 왜?

황정음, 재혼 의지에…무속인 "결혼 말고 그냥 만나라", 왜?

마아라 기자
2026.06.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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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혼한 배우 황정음이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해 이혼한 배우 황정음이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해 이혼한 배우 황정음이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24일 황정음은 유튜브 채널에 '점집마다 거절당한 내 점사 보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무속인을 만나 자신의 사주를 봤다. 무속인이 "어떤 할머니가 옆에서 어쩔 줄을 모른다. '잘 돼야 하는데' 하시면서 계속 쓰다듬고 있다. 외가 쪽 기운이 보인다"고 말하자 황정음은 "할머니가 저 키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무속인은 황정음에게 "돈으로 흥하고 돈으로 다치는 사주"라며 "한 번 산탈(묏자리가 좋지 못한 탓으로 자손이 받는 재앙)이 났다. 산의 기운이 흔들리면서 시비, 구설, 관재수에 휘말렸다. 산이 명예, 권력, 금전, 건강을 상징하는데 네 가지 모두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아버지에게 연락했고 아버지는 2020년 조상 묫자리가 있던 산을 태우고 모두 화장했다고 말해 황정음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이혼한 배우 황정음이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해 이혼한 배우 황정음이 재혼 의사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특히 황정음은 "제 앞으로 남자는 어떠냐"며 배우자 운을 물었다.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황정음은 지난해 이혼했다.

무속인은 "그냥 보고 살 만한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배우자감은 없다"고 못 박았다. 무속인은 "사람이 잘못 들어오면 본인 기운을 다 뺏기는 사주다. 내 기운을 가지고 사는 게 중요하다. 자유롭게 연애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황정음은 "내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재차 이상형을 말하며 재혼을 원한다고 암시했다.

무속인은 "내후년 정도에 남자가 들어온다. 둘 정도가 있는데 결혼은 말고 그냥 만나라"며 "내 성에 차는 사람 만나는 게 쉽지도 않고 팔자가 남자 덕으로 사는 사주가 아니라서 어렵다"고 말해 황정음을 아쉽게 했다.

이후 무속인이 황정음과 두 아들의 아픈 곳을 꼬집자 황정음은 연신 놀라며 "소름 끼친다. 정말 다 맞다"며 신기해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 후 이듬해 재결합했다. 이후 2022년 둘째를 출산했으나 2024년 파경을 알렸고 지난해 5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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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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