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가 4% 폭락에도 3일째 멈춘 랠리…장 마감 후 마이크론·퀄컴 시외 대폭발
호르무즈 해협 운항 재개로 WTI가 70달러선으로 급락했음에도, 빅테크 현금 소진 우려와 사모대출 부실화 경계감에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퀄컴의 메타 공급 계약 소식이 터지며 지수 선물이 급반전, 시장은 오늘 밤 5월 PCE 물가지수로 시선을 옮기고 있습니다.
▶ 마이크론 역대급 서프라이즈(시외 +16%)…"2030년 장기계약으로 체질 개선"*
마이크론이 EPS·매출 모두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며 시간외 16% 폭등했습니다. 2030년까지 이어지는 16건의 장기 의무 인수 계약을 체결해 누적 매출 1,000억 달러를 확보했고, HBM발 D램 공급 압박이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 퀄컴, 메타 업고 데이터센터 진격(시외 +14%)…구글은 인재 추가 이탈
퀄컴이 AI 서버용 CPU를 공개하며 메타를 첫 고객사로 확보, 시간외 14% 급등했습니다.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모듈러 인수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제미나이 핵심 연구원 2명의 추가 이직 소식에 인재 유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 모건스탠리 사모펀드 '환매 제한' 금융주 타격… 트럼프, 주택법안 서명 취소
모건스탠리가 사모대출 펀드에 환매 한도를 발동하자 SW 부실화 펀드런 공포가 번지며 금융주가 3~5% 동반 하락했습니다. 트럼프는 주택비용 완화 법안 서명을 막판 취소하며 불확실성을 키웠습니다.
▶ CBDC 금지 무산 우려에 비트코인 6만$ 붕괴 위기… 금값은 $3,900대로
거부된 주택법안에 'CBDC 금지 조항'이 포함됐던 탓에 클래리티 법안 통과 전망까지 불투명해지며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선을 위협받았습니다. 금 선물도 고금리 장기화 압박에 2.9% 급락, 2025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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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 : 조배성 PD